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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

말의 귀를 닮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by 마론브란도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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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馬耳山 685m

전라북도 진안군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은 금남호남정맥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의 경계인 천황문에 떨어진 빗물이 남으로 흐르면 섬진강, 북으로 흐르면 금강이 되는 금남호남정맥의 분수령을 이룬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려 장수로 있을 때 꿈에 신이 나타나 금척(金尺)을 건네며 이 금척으로 장차 삼한의 강토를 헤아려 보라”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한다. 서쪽 이산묘 옆 주필대(駐蹕臺)는 금척을 받는 꿈을 꾸었다는 곳이다.

마이산의 명물인 돌탑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에 세워진 수많은 돌탑들은 마이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갑룡 처사가 1900년대 들어 마이산 들어와 30여 년 만에 완성했다. 제갈량의 팔진 도법(八陳圖法)으로(八陳圖法) 배치해 태풍에도 견딜 정도로 견고하다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의 안부에 자리한 은수사는 겨울철 역고드름 현상으로 유명한 사찰. 인증 장소는 암마이봉. 동계에 위험해서 통제되면 비룡대도 인증한다.

 

명산100 인증장소 _ 암마이봉/비룡대(동계)

포인트 적립 _ 686

해피스텝 적립 _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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