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자살 소동??? :: 2011/05/07 20:30
MBC 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야구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메인 진행자인 송지선 아나운서.
그녀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아나운서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최초 발견했다고 한다. 다행히 응급조치가 빨리 이뤄졌고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해 더 큰 화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오전 4시 50분께 "저를 데려가 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쩡...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째" 라는 글을 게제했다고 한다. 또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 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메니 너무 아파요. 나는 비 오는 창 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제 그만 ... 편안해지게 해주세요. 제발..." 등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잇띠라 올라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 글을 보고 바로 송지선 아나운서의 집으로 달려갔고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는 것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경찰 조사에서 최초 해킹에 의한 해프닝이라고 트위터 글 작성 사실을 부인했으나 계속 이어진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쓴 글임을 고백했으며 작성 동기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충동이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해커에 의한 소행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 됐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글은 본인이 직접 쓴 것으로 밝혀졌지만 자살 동기에 대한 부부은 여전히 의문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문제의 트위터 글보다 2시간 앞서 게재된 미니홈피 글이 유력한 동기로 점쳐지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오전 2시쯤에 미니홈피에 작성된글에는 한 야구선수와 차 안에서 반강제적인 신체접촉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괴로움을 느껴 퇴직하겟다고 암시했다. 해당 구단 측 관계자는 "경기가 진행 중이라서 아직 선수에게 관련 경위를 직접 물어보지 못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오늘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 MBC 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송지선 아니운서가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하기 힘든 것 같다. 하루 이틀 정도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회사측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을 뿐 특별한 입장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다만 아나운서 본인의 정신적인 충격이 큰 만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직접 "무사하다, 심례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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